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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, 청소년 도박문제 영화로 말해요!

작성일2023-09-14 09:36 조회수78
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시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 8층  
보도자료 2023년 9월 14일 배포 담당자 :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정우영 주임
전화 : 02-740-9054
청소년 도박문제, 영화로 말해요!

-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영화 시사회 200여 명 참석,‘감독과의 대화’가져
- <만약에 그렇다면(중등)>, <맑았던(고등)> 두 편 제작 및 상영
□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영화 시사회가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9월 13일 오후 3시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.
* 도박문제 인식주간: 9월 11일∼17일
 
□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(위원장 오균, 이하 ‘사감위’)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(이하 ‘예방치유원’)은 올해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 제고와 도박문제 정보 확산을 위해 중등용과 고등용 청소년 도박예방 영화 총 2편을 제작, 상영했다.
 
□ 갑자기 결석한 진서를 둘러싼 상상과 추리가 뒤섞인 중학생들의 ‘뇌피셜’ 추적극 ‘만약에 그렇다면’과 잊혀진 고등학교 시절 도박 경험 때문에 깨져가는 캠퍼스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 ‘맑았던’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도박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제공했다.
 
□ 오균 사감위원장은 개회사에서 “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도박에 생각보다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도박을 접하는 연령대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”며, “도박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오늘 준비한 영화가 청소년 도박문제의 예방과 치유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 
□ 두 편의 영화를 제작한 체리코끼리 주영 감독은 시사회 이후 열린 ‘감독과의 대화’ 시간에서 “도박은 영화 속에 나오는 특별한 사건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작업을 준비하면서 바로 내 옆에 ‘일상’처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”며, “짧은 영화 한 편으로 도박이 가지는 폐해를 모두 느낄 수는 없겠지만, 한 번 더 긴장하고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”고 소회를 밝혔다.
 
□ 한편, 사감위와 예방치유원은 2015년 ‘사선 위에서’를 시작으로 ‘홀릭’과 ‘아르마딜로’ 등 다양한 도박문제 예방영화를 꾸준히 제작․보급해오고 있으며, 이번에 제작된 두 편의 영화는 중․고등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학생들이 감상 후 함께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토론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.
 
□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, 전국 15곳에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.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△전화 1336(국번없음, 무료), △온라인 채팅 ‘넷라인’, △문자 #1336, △카카오톡 챗봇(‘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’ 친구 추가)으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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