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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‘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’ 행사 개최

작성일2024-05-20 10:27 조회수128
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시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 8층  
보도자료 2024년 5월 18일 배포 담당자 :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송현정 선임
전화 : 02-740-9052
제1회 ‘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’ 행사 개최
- 5월 셋째 주를 ‘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’으로 선포
- 학부모, 교사 등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간담회 개최
□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(위원장 오균, 이하 사감위)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(원장 신미경, 이하 예방치유원)은 5월 18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「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」행사를 개최했다.
 
□ ‘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’은 우리 사회에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*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로하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것이다.
* 청소년 사이버 도박 단속 현황 : 도박사이트 운영자 12명 포함 총 1,035명(‘23.9.25~’24.3.31) 검거 (경찰청)
* 청소년 도박중독 진료 현황 : (‘19) 93명 → (’23) 167명 79.6% 증가 (건강심사평가원)
* 청소년 치유서비스 이용현황: (‘22) 1,460명 → (’23) 2,093명 약 43.3% 증가 (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)
 
□ 이날 행사는 5월 셋째 주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선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회복 걷기 챌린지(1박2일)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간담회, 버스킹 공연,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였다.
 
□ 또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학부모, 교사, 유관기관의 청소년 상담센터 등이 참석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, 도박문제가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충과 실효성 있는 도박 예방 교육, 치유 프로그램의 다양화, 도박중독 청소년의 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.
 
□ 오균 위원장은 “정부는 최근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지난해 11월부터 ’청소년 도박 근절 범정부대응팀‘이 출범해서 청소년 도박문제 근절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.”면서 “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보호되고,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·공공기관 등 사회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.”고 강조했다.

□ 사감위와 예방치유원은 앞으로 국민들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’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‘ 행사를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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